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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가 전국 곳곳의 기이한 바위를 찾아간다. <사진=‘VJ특공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VJ특공대’가 전국 곳곳의 기이한 바위를 찾아간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이날 ‘VJ특공대’에서는 진도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관매도의 ‘기묘한 바위’를 소개한다.
관매도 조용한 해변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초대형 바위에는 손가락으로 쥔 듯 움푹 페인 모양이 새겨져 있다. 마치 사람이 왼손을 펴서 받쳐 든 모양새에 손금까지 새겨져있는 듯 정교하다.
이와 함께 ‘기도 명당’으로 잘 알려진 경북 팔공산에 있는 소리 나는 바위도 소개한다. 특정 부위에서만 북 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북바위’. ‘VJ특공대’에서는 1년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들린다는 미스터리한 ‘북바위’의 정체도 알아본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VJ특공대’는 대천해수욕장부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바다, 여름밤의 황홀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수 밤바다까지 오감만족 여름 바다 속으로 출동한다.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명물 돌산대교의 화려한 빛과 함께 해상 분수쇼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는 애월 해안도로에서는 시원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도로를 달릴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최근 서핑 장소로 뜨고 있는 중문 해수욕장에서는 파도의 짜릿함을 느끼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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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가 여름휴가를 앞두고 '휴가철 안전' 사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VJ특공대' 캡처> |
◆휴가철 안전을 사수하라
전국 고속도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위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VJ특공대’ 제작진은 도로 위 시한폭탄과 같은 대형차 집중단속 현장은 물론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고속도로 상황실 24시까지 고속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 유형들을 밀착 취재했다.
이와 함께 시끌벅적한 피서지를 피해 독특하고 기상천외한 장소는 물론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여름을 나는 현장을 찾아갔다.
무인도에 이어 바다 속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이색 숙소가 있다. 대형 수족관의 해저터널 아래에서 야간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피서지 ‘아이스 박물관’이 있다.
영하 7도의 기온에 보기만 해도 얼얼해지고 각종 얼음 조각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동굴 안에 준비된 공포체험을 통해 가만히 있어도 서늘한 동굴에서 오싹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래프팅으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에서는 100m 폭포수를 맨손으로 오르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기상천외한 장소,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여름은 나는 현장을 ‘‘VJ특공대’가 찾아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