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VJ특공대' 해저터널·아이스 박물관·대천·속초 해수욕장, 특별한 여름나기…관매도·팔공산 기묘한 바위 정체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VJ특공대’가 전국 곳곳의 기이한 바위를 찾아간다. <사진=‘VJ특공대’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VJ특공대’가 전국 곳곳의 기이한 바위를 찾아간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이날 ‘VJ특공대’에서는 진도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관매도의 ‘기묘한 바위’를 소개한다.

관매도 조용한 해변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초대형 바위에는 손가락으로 쥔 듯 움푹 페인 모양이 새겨져 있다. 마치 사람이 왼손을 펴서 받쳐 든 모양새에 손금까지 새겨져있는 듯 정교하다.

이와 함께 ‘기도 명당’으로 잘 알려진 경북 팔공산에 있는 소리 나는 바위도 소개한다. 특정 부위에서만 북 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북바위’. ‘VJ특공대’에서는 1년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들린다는 미스터리한 ‘북바위’의 정체도 알아본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VJ특공대’는 대천해수욕장부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바다, 여름밤의 황홀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수 밤바다까지 오감만족 여름 바다 속으로 출동한다.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명물 돌산대교의 화려한 빛과 함께 해상 분수쇼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는 애월 해안도로에서는 시원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도로를 달릴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최근 서핑 장소로 뜨고 있는 중문 해수욕장에서는 파도의 짜릿함을 느끼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VJ특공대’가 여름휴가를 앞두고 '휴가철 안전' 사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VJ특공대' 캡처>

◆휴가철 안전을 사수하라
전국 고속도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위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VJ특공대’ 제작진은 도로 위 시한폭탄과 같은 대형차 집중단속 현장은 물론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고속도로 상황실 24시까지 고속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 유형들을 밀착 취재했다.

이와 함께 시끌벅적한 피서지를 피해 독특하고 기상천외한 장소는 물론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여름을 나는 현장을 찾아갔다.

무인도에 이어 바다 속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이색 숙소가 있다. 대형 수족관의 해저터널 아래에서 야간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피서지 ‘아이스 박물관’이 있다.

영하 7도의 기온에 보기만 해도 얼얼해지고 각종 얼음 조각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동굴 안에 준비된 공포체험을 통해 가만히 있어도 서늘한 동굴에서 오싹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래프팅으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에서는 100m 폭포수를 맨손으로 오르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기상천외한 장소,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여름은 나는 현장을 ‘‘VJ특공대’가 찾아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