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현아, 이수민이 잠옷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해피투게더3’ 현아, 용준형, 이수민이 잠옷 취향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흥신끼왕’ 특집으로 가수 현아, 비스트 용준형, 배우 송원근, 방송인 이수민, 디자이너 박승건이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잠옷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기분에 따라 입는 게 다르다. 하이틴 스타가 되고 싶은 날에는 란제리 투피스, 슬립을 입고 잔다”고 밝혔다.
이에 용준형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현아가 이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니다. 재밌어서 그렇다. 혼자 있는데 그렇게 한다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
용준형의 반응에 현아는 “나 매일 그러는 이상한 사람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편하게 입고 잘 때도 있다. 그냥 긴바지 입고 잘 때도 있다”고 해명(?)했다.
이수민은 현아의 잠옷 취향에 동의하며 “나도 예쁜 잠옷 좋아한다. 그래서 원피스 같은 거 집에 많다. 근데 입고 자면 치마가 올라온다”고 여자라면 공감할 웃픈 에피소드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