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6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수산아이앤티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케이만금세기차륜집단유한회사 등 3개 회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산아이앤티는 공유단말접속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40억8200만원, 영업이익 44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소 708억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장주선은 삼성증권이 맡았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위성통신안테나 등 통신·방송장비 제조업체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492억9500만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74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IPO를 통해 최소 84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며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케이만금세기차륜집단유한회사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를 사업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케이만제도에 위치해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780억1700만원, 144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며 최소 253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