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무한상사 출연설이 제기됐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뉴스핌=이현경 기자] 영화 '곡성'에 출연한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무한도전'의 '무한상사'편에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한 연예매체는 방송계의 말을 빌려 "쿠니무라 준이 MBC '무한도전'의 특집 '무한상사'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무한도전'의 '무한상사'는 tvN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맡고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앞서 지난 5월7일 방송한 '무한도전'에는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양세형이 출연해 큰 웃음을 예고했다.
'무한도전'의 '2016 무한상사'에는 배우 김혜수, 이제훈 등이 출연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샀다. 이 가운데 '곡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쿠니무라 준의 무한상사 출연설이 제기되면서 역대급의 '무한상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측은 '쿠니무라 준 무한상사 출연' 보도에 대해 "쿠니무라 준의 출연은 확인이 어렵다. '무한도전'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며 말을 아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