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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화아파트 '평택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순위 내 마감

기사입력 : 2016년07월26일 16:36

최종수정 : 2016년07월26일 16:36

[뉴스핌=최주은 기자] 동문건설이 지난 15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청약접수 결과 총 28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523명이 몰리면서 평균 1.9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청약자 5523명 중 평택지역을 제외한 기타지역 청약자가 전체의 80.6%(4453명)를 차지했다. 평택시의 풍부한 개발호재와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입지적 가치가 주목을 받으면서 전국 투자자 및 실수요층들이 몰린 덕분이다.

단지별 평균 경쟁률을 보면 ▲1단지(A1블록) 2.18대 1 ▲2단지(A2블록) 1.8대 1 ▲3단지(A4블록) 1.97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59㎡B로 561가구 모집에 1481명이 청약을 접수해 2.6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투시도 <자료=동문건설>

동문건설 관계자는 “평택 최초 맘스 특화설계와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선보여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았다”며 “여기에 주변 동삭, 세교, 영신 지구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28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청약이 순조로웠다”고 말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우선 3개 블록에서 지하1층~지상27층 전용 59~84㎡로 총 2803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내 특화시설로는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해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을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 최초로 지구 내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을 옮겨놓은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들어선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1,2,4블록 순으로 발표한다. 계약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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