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흥국증권은 불안정한 매크로로 향후 자산배분에 있어 유동성에 초점을 맞추라고 주장했다.
서동필 흥국증권 연구원은 26일 자산배분 전략 보고서에서 "브렉시트 직후 매크로에 대한 우려감은 확대된 반면 금융시장에는 유동성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9월까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주요국들의 유동성 확장 정책이 시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선진국 중에서 미국을 제외하면 매력도가 이머징보다 못하다"며 "위험자산은 미국>이머징>유럽 순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익 관점에서도 미국 매력도가 높고 한국이 뒤를 잇고 상황이지만 전반적으로 기업이익 매력은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