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하는 SBS '스타킹' 460회에 현대판 미인들이 출연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현대판 미인들이 '스타킹'에 총출동한다.
26일 방송하는 SBS '스타킹' 460회에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미인을 꼽는 '미인킹 선발대회'로 꾸며진다.
최근 공개된 '스타킹' 녹화에서는 '그레이트 코리아' 홍보 사절 미즈 진을 수상한 김소진씨가 유일한 40대 주부 대표로 출연했다. 그는 육남매의 엄마이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소진 씨는 "아이를 낳아 기르다보니 섹시미는 사라지고 전통미가 생겼다"며 당당함으로 또 한번 주목받았다.
한편 청각장애인들만 참가할 수 있는 '미스 데프 코리아' 미인대회에서 1등한 출연자도 등장했다. 그는 발레를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 이뿐만 아니라 한쪽 귀에 있는 보청기와 사람의 입 모양에 의존해 대화하는 그는 장애를 극복하고 완벽하게 의사 소통을 해 또 한번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눈빛 하나로 남자 패널들을 기립 박수 치게 한 섹시 눈빛퀸, 건강한 몸과 보디 라인을 보여준 세계 최초 피트니스 미인 선발대회 '미스 섹시백' 최우수상 출연자, 서울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진까지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미녀 김진솔까지 '스타킹'에 총출동한다.
미인들의 끼와 예능감은 26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