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노승열(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글렌 애비CC(파72·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는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
노승열 <사진=뉴스핌DB> |
노승열은 공동선두 더스틴 존슨(미국)과 3타 차다.
올 시즌 노승열은 부진을 보였다. 23개 대회에 참가해 지난달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차지한 공동 7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최경주(SK텔레콤)도 이날 2언더파 70티를 쳤다.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6위에 나섰다.
하지만 전날 공동 9위에 올랐던 김시우(CJ대한통운)는 이날 5오버파를 쳐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62위까지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