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금호타이어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16 금호타이어 핫써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핫써머 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4년 째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중인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공동 운영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8월 4일까지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9개 경기에서 운영된다.
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된 미니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고 구조요원도 배치된다. 또 ▲물풍선 던지기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자녀들이 프로야구 관람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며 “온 가족이 야구장에서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가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