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네이버TV캐스트 웹드라마 '아이언레이디' 윤소희가 유라에 질투를 느꼈다.
지난 15일 방송한 '아이언레이디' 3회에서 고알리(윤소희)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박력 본부장(하석진)에 예쁘게 보이기 위해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출근했다.
그의 원피스 룩을 본 회사 동료들은 "내가 아는 고알리 맞아? 너무 괜찮다. 진작에 그렇게 입지"라고 칭찬했다.
고알리가 아이언레이디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마록희(이민혁)는 알리의 옷차림을 보고 "미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알리는 수줍게 박력 본부장에 "안녕하세요 본부장님"이라고 인사했고 박력은 고알리를 보며 "고알리 씨!"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다.
박력이 말을 이어가려던 찰나 제니킴(유라)은 박력에 백허그를 하며 "자기야!"라고 불렀다. 제니는 박력의 볼에 뽀뽀를 했고 사무실은 발칵 뒤집혔다.
고알리는 제니를 날카롭게 째려보며 '테이저건이라고 들어봤나? 5만 볼트가 흐르는 전자침에 맞으면 전류가 흘러 중추신경계가 일시적으로 마비돼 쓰러진다고 한다. 나는 그 침에 안 맞아봤지만, 안 맞아봐도 알겠어'라고 생각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