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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 '포켓몬스터 카드 11탄' 예약판매

기사입력 : 2016년07월21일 11:25

최종수정 : 2016년07월21일 11:25

22일 9시부터 '타오르는 투사'·'냉혹한 반역자' 2가지 품목 판매

[뉴스핌=전지현 기자] 롯데마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장난감 전문 온라인몰 '토이저러스몰'에서 오는 27일 국내 정식 발매될 '포켓몬 카드 11탄'을 사전 예약 판매를 22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토이저러스몰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해당 품목은 '포켓몬 XY 타오르는 투사'와 '포켓몬 XY 냉혹한 반역자'로 각 1만5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동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는 희귀 카드인 '플라타느박사'를 증정으로 추가 제공한다.

포켓몬 카드 '타오르는 투사'. <출처=롯데마트>

25일까지 사전 예약을 한 소비자들은 국내 정식 발매일인 오는 27일에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포켓몬 카드'란 원작인 '포켓몬스터'내에서의 포켓몬 배틀을 카드게임으로 재현한 것이다.

본인과 상대방이 소유한 특정 테마 카드를 바탕으로 정해진 규칙에 따라 상대방과 대전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rading Card Game)'의 고전으로 불리는 '포켓몬 카드'는 현재 전 세계 74개국 이상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북미에서는 2004년부터 포켓몬 TCG(Trading Card Game) 월드챔피언십이 개최됐으며 2009년부터는 비디오 게임(Video Game) 부문을 추가해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으로 외연을 확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는 '포켓몬 고(Go)' 인기 요인은 증강 현실 게임이라는 것 외에도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선영 롯데마트 남아완구 상품기획자는 "포켓몬 카드는 원작 게임 및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신상품 출시 때마다 월 1만개 가량이 판매되는 인기 품목"이라며 "사전 예약 판매 및 희귀 카드 증정 프로모션은 토이저러스에서만 진행되기 때문에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켓몬스터' 탄생 20주년을 맞아 토이저러스에서는 포켓몬 관련 상품 및 전문존을 운영하고 시연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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