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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사진=JTBC '쿡가대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쿡가대표' 왕중왕전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20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는 아시아, 유럽, 중동, 미국에서 뽑은 16인의 막강한 셰프들과 '월드 챔피언십'을 벌인다.
지난 6개월간 한국 셰프들과 대결을 펼친 7개국 56명의 셰프들 중 각국을 대표하는 16인의 셰프들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일본의 두 팀과 중국, 프랑스, 두바이, 미국에 한국의 오세득 최현석 팀, 이연복 샘킴 팀이 대결을 펼친다.
두 명씩 이뤄진 총 8팀이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에서 승리한 4팀만이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최현석은 "미국팀이 최강인데 그 팀은 피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연복 역시 미국 팀을 견제 대상 첫 번째로 꼽았다.
반면 미국 팀은 프랑스 팀을 견제 대상으로 꼽았는데, 일본 팀 역시 프랑스 팀을 언급하며 "최연소 참가자인 프랑스 여성 셰프가 굉장히 평판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긴장감을 내비쳤다.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에는 최현석과 오세득이 나선다. 오세득이 "지든 이기든을 떠나서"라고 말하자, 최현석이 "떠나면 안돼"라고 지적했고 이에 오세득은 "반드시 이기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단 한 번의 대결로 승패가 결정되는 '월드 챔피언십'에서 마지막까지 진출할 팀은 어디일지, 과연 최현석과 오세득은 4강에 진출할 수 있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월드챔피언십 첫 번째 이야기는 20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