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마이너리그서 ‘4G 연속안타’ 타율 0.257... 전 한화 이글스 투수 앨버스 승리.<사진=AP/뉴시스> |
박병호 마이너리그서 ‘4G 연속안타’ 타율 0.257... 전 한화 이글스 투수 앨버스 승리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마이너리그에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1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열린 볼티모어산하 노포크 타이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병호의 트리플A 10경기 타율은 0.242에서 0.257로 올라갔다.
이날 박병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선발 데이빗 헤일을 상대로 안타를 작성했다. 이후 박병호는 4회말 1사 1루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홈을 밟았고 6회말 1사 후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는 박병호의 소속팀 로체스터가 4-0으로 승리했다. 특히 지난 2014년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앤드류 앨버스가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8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박병호는 7월15일 트리플A 8번째 경기 노포크(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전에서 우월 투런 홈런으로 트리플A 첫 홈런을 신고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