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 사보 웹진 '아미고떼'가 이달부터 새롭게 바뀐다. NH투자증권은 작년 6월부터 기존 책자형태의 사보를 고객과 소통이 가능한 웹진으로 전환했다.
15일 NH투자증권은 웹진 전환 1주년을 맞아 사보 아미고떼를 글자 위주의 내용 대신 이미지 중심인 카드형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폰 환경에 맞춰 반응형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웹진은 사내 소식에 한정되던 사보와 달리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과 금융·재테크 정보, 문화·여행 등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쇄물 형태의 사보는 발행 후 수정이 어려운 점, 정보 전달 후 피드백을 받기 어려운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웹진은 온라인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지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할 수 있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임직원과 독자들의 참여를 쉽게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 웹진은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어렵고 복잡한 금융시장과 상품 정보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독자에게 흥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