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도전, 혁신 이미지와 부합"
[뉴스핌=이지현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지원이 신한카드의 새 얼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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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지원이 신한카드의 새 얼굴이 됐다.<사진=신한카드> |
신한카드는 13일 자사를 대표할 새 모델로 김지원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몇 년간 유명 모델 대신 광고 컨셉에 맞는 일반인이나 외국인 모델을 기용해 왔었다.
신한카드는 자사가 추구하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와 김씨의 밝고 씩씩한 이미지가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당당한 20대 여성 이미지를 가진 만큼 기존 1등 카드사로서의 이미지에 활기찬 이미지를 더할 수 있다는 것.
신한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FAN(판)' 인쇄광고에 김지원 씨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했다. 이를 필두로 TV광고와 인터넷, 홍보물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김 씨를 활용해 신한카드의 메시지를 더욱 친근하고 임팩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김지원 씨는 8시간 넘게 반복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며 "이러한 열정과 젊고 밝은 이미지의 김 씨가 신한카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