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와 세상을 떠난 모친 자넷 <사진=리타 윌슨 인스타그램> |
[뉴스핌=김세혁 기자] 명배우 톰 행크스가 모친상을 당했다.
배우 톰 행크스(59)의 아내이자 배우 리타 윌슨(59)은 1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흑백사진 한 장을 올리고 시어머니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남편 톰 행크스와 시어머니 자넷의 사진을 게재한 리타 윌슨은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자넷 여사를 그리며”라고 적었다.
리타 윌슨은 “사진 속의 어여쁜 분이 바로 제 남편, 그리고 또 다른 3형제를 훌륭하게 키운 분”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이 세상에 보내준 당신께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톰 행크스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모친의 사진을 올리고 "이 아리따운 분이 바로 제 어머니"라며 고인과 함께 한 시절을 추억했다.
톰 행크스는 어린 시절 양친이 갈라서는 아픔을 겪었다. 부친 손에 자라며 수차례 이사를 다니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운 그는 평소 모친을 극진히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