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와 비비안이 열애 중이다. <사진=뉴스핌 DB, 배럴> |
[뉴스핌=박지원 기자] 음악 프로듀서 쿠시(32·김병훈)와 모델 겸 배우 비비안(23·차현정)이 열애 중이다.
쿠시 측은 11일 뉴스핌에 “쿠시와 비비안은 6개월 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두 달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003년 레게 듀오 스토니스컹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쿠시는 지금은 가수보다는 음악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쿠시는 현재 1TYM의 멤버 테디와 함께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 프로듀서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자이언티와 함께 신곡 ‘쿵’과 ‘머신건’을 발표, 실시간 차트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았다.
비비안은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도 유명한 모델이다. 최근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을 선발하는 오디션에서 8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TOP10에 올라 주목을 받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