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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 최훈·중소서민국장 최준우 내정

기사입력 : 2016년07월07일 13:33

최종수정 : 2016년07월07일 13:56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에 정완규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뉴스핌=김연순 기자] 현재 공석인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에 최훈(행시35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또한 정완규(행시34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후임으론 최준우(행시35회)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 경제·민생팀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최훈 국장, 최준우 국장

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도규상 국장이 금융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금융서비스국장에 최훈 선임행정관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국장 후임으로는 이윤수(행시39회) 은행과장이 자리를 옮긴다.

최 국장은 후임으로 내정된 이윤수 은행과장이 청와대 인사 검증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본부로 복귀한다. 금융서비스국장에 내정된 최훈 국장은 행시 35회로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과 은행과장을 지냈다. 이후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과 광역두만강개발계획 사무국장을 거쳤다.

또한 유광열(행시29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자리에는 정완규(행시34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최준우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 경제·민생팀장이 내정됐다. 최 국장은 행시 35회로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위원회에서 의사운영팀장, 금융구조개선과장, 공정시장과장, 기획재정담당관, 행정인사과장 등을 거쳤다.

김근익 국장의 총리실 파견으로 공석인 금융현장지원단장(국장)은 아직 후임자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앞서 금융위원회는 앞서 지난 6일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형주 자본시장과장이 금융정책과장에, 자본시장과장에는 박민우 과장이 선임됐다. 또한 자산운용과장은 김기한 서민금융과장이, 산업금융과장은 안창국 자산운용과장이 맡게 됐다. 최용호 산업금융과장이 행정인사과장으로, 김진홍 행정인사과장은 은행과장으로, 손주형 과장은 보험과장으로 이동했다. 권대영 금융정책과장은 한국금융연구원으로, 김홍식 자본시장조사단장은 자본시장연구원으로 각각 파견이 결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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