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위)와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가 6일 방송하는 '좋은 아침'에 출연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한 여름 밤의 테러리스트, 모기에 맞서는 비법에 대해 설명한다.
6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885회는 수요일N스타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와 함께한다. 이날 홍혜걸 박사는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모기의 심각성과 퇴치법을 소개한다.
홍혜걸 박사에 따르면 사람을 가장 많이 해치는 동물 순위 중 1위가 모기다. 매년 3억 명이 모기에 의해 감염병에 걸리고 그 중 70명이 사망한다.
이어 이날 홍혜걸 박사는 장마철인 7월, 사람에게 전염병을 옮기는 모기 3종류를 설명한다. 작은빨간집모기, 중국얼룩날개모기, 흰줄숲모기와 이 모기들을 통해 감염되는 일본 뇌염,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등 3가지 전염병의 증상과 위험에 대해서도 전한다.
또 아직까지 치료법이 없어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는 지카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홍혜걸 박사는 모기에 대한 속설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해결한다. '모기에 물리는 사람이 따로 있다' '모기 물린 자리에 침을 바르거나 손톱으로 십자가를 그으면 낫는다' 등과 관련한 이야기다.
또 이날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도 출연해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손쉬운 모기퇴치법과 시중에 판매중인 모기 퇴치 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한다.
모기에 맞서는 비법에 대한 정보는 5일 오전 9시10분 방송하는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