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정부, 노후 석탄발전소 10기 폐지…미세먼지 24% 줄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조 투자해 세계 최고수준으로 성능개선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정부가 30년 이상 노후된 석탄발전소 10기를 전격 폐지하기로 확정했다. 나머지 43기에 대해서도 1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저감시설을 도입한다.

이 같은 대책을 통해 미세번지 발생량을 지난해 대비 24% 줄인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대응 관련 '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석탄발전소 개선방향을 마련했다.

노후 석탄발전소는 폐지하고 신규 석탄발전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등 석탄발전의 비중을 축소한다는 게 핵심이다.

우선 가동 후 30년 이상 노후된 석탄발전소 10기(330만KW)는 수명 종료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폐지하되 영동 1, 2호기는 연료를 전환하기로 했다(표 참고).

<자료=산업통상자원부>

가동 중인 53기 중 나머지 43기는 기존 성능개선 및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킬 계획이다.

20년 이상 발전소 8기는 성능개선을 조속히 시행하고, 이와 병행해 환경설비(탈황·탈질·집진기) 전면교체로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터빈 등 주요부품 교체를 위해 기당 1000억~2500억원을 투입한다.

20년 미만의 발전소 35기는 2단계에 걸쳐 오염물질 감축 및 효율개선을 추진한다. 1단계는 2019년까지 약 2400억원을 우선 투자해 순환펌프 용량 증대, 촉매 추가설치 등 탈황설비와 전기집진기를 보강한다. 2단계로 향후 20년 이상 도래하는 발전기는 대대적인 성능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당진화력 1, 2호기의 경우 1단계 작업을 통해 황산화물 10%, 질소산화물 47%가 감축되고, 2단계 작업을 통해 황산화물 44%, 질소산화물 88%가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석탄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충남지역에 대해서는 타지역 대비 강화된 오염물질 저감목표를 제시하고 2017년부터 2년간 집중적인 환경설비 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발전소 20기에 대해서도 보다 강화된 배출기준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건설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지난해 대비 미세먼지 발생량을 24%(6600톤), 황산화물 16%(1만1000톤), 질소산화물 57%(5만8000톤)를 감축시킬 계획이다. 충남지역은 같은 기간 미세먼지 34%, 황산화물 20%, 질소산화물 72%가 감축된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향후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시 신규 석탄발전은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저탄소·친환경 발전원으로 최대한 충당하겠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석탄발전기 발전량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