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제주도에서 늘고 있는 주택보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주출장소' 문을 열었다.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이 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서 열린 개점행사에는 김선덕 HUG사장 및 임직원, 30여개 건설업체 임직원, 주택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출장소의 관할 권역은 제주도 전 지역이다.
지금은 제주에 있는 업체가 분양보증 등을 받으려면 광주광역시 영업점을 방문해야했다. 하지만 이번 제주출장소 신설로 번거로움과 시간‧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김선덕 HUG 사장은 “출장소 개설을 계기로 제주지역 주택경기 활성화와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출장소 직원들은 신설 출장소인 만큼 생기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함없는 감동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5일 제주출장소를 개설했다. <사진=HUG>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