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매입임대주택 중 미임대 물량 1707가구에 대해 입주자격을 완화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현재 미임대인 상태로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수급자부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3인 이하 가구 481만6665원)이하인 가구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격 유지시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달 11일 1순위, 13일 2순위, 15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자 선정은 오는 8월 11일이다. 17~19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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