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 빠르면 8일 SD전서 메이저리그(MLB) 선발 등판" (LA 다저스 사장)<사진= AP/뉴시스> |
“류현진 빠르면 8일 SD전서 메이저리그(MLB) 선발 등판" (LA 다저스 사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이 빠르면 8일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LA 다저스의 앤드루 프리드먼(40) 사장은 4일 MLB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빠르면 8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에 8일 복귀가 힘들어지면 올스타전이 끝난 직후에는 1군으로 돌아 올 것 ”리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2일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84개의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는 58개를 뿌렸다.
이날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91마일(146㎞)을 찍어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말한 ‘직구 평균 구속이 88마일 정도 나와야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수 있다'라는 메이저리그 복귀 조건을 충족 시킨 상태다.
한편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3일부터 열리며 16일부터 메이저리그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