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멤버들이 윤두준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이기광, 양요섭, 손동운, 용준형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그룹 비스트가 생일을 맞은 윤두준을 엽사로 축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4일) 생일을 맞은 윤두준을 위해 비스트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엽사(엽기 사진)와 도촬(도둑촬영) 사진으로 축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기광은 음악 방송 당시 굴욕적으로 캡처된 사진에 '나 비스트 리더 윤두준이야'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맞아 넌 우리의 리더야 그리고 오늘은 너의 생일이야 그리고 비스트의 컴백 날이야 겹경사라고 하지 뭐, 축하한다고. 비스트! 윤두준! 리본!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양요섭은 마이크를 잡고 말하고 있는 윤두준의 사진을 게재하며 "생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두준의 뒤로 윤두준의 얼굴이 크게 배경으로 있어 은근히 웃음을 유발했다.
손동운은 "사랑하는 두주니형 생일축하함둥"이라며 윤두준이 곰 인형에 다리를 올린 채 자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마지막으로 용준형은 수건을 겹쳐 벤 채 소파에 누워 자고 있는 윤두준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고뇌하는 두준이 오늘은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내라 생일축하해"라고 말했다. 자고 있는 윤두준은 한쪽 손을 이마에 얹은 포즈로 생각하는 듯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5인조로 돌아온 비스트는 이날 0시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를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