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 생기진' 등 중화권 겨냥 브랜드 주로 선봬
[뉴스핌=박예슬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린 2016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는 해외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홈쇼핑 사업자 및 소비재 수입벤더 500개 업체와 국내기업 15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사진=코리아나화장품> |
'글로벌 히트 브랜드관'에 참가한 코리아나화장품은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자인 생기진 앰플', '라비다 콜라겐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이날 코리아나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들은 특히 앰플 제품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리아나는 미국, 일본, 러시아, 대만 등 20여 개 업체와 약 2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글로벌 히트 브랜드관은 총 8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유망소비재 전시관' 중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은 기업을 선정해 기업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코리아나화장품 외에도 이마트, 락앤락, 쿠쿠 등 활발한 수출 실적을 가진 업체들이 참가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코리나아화장품은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통해 중국 일변도 수출에서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 다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올해 그 성과를 거두고자 한다”며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을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등 다양한 국가들의 바이어들이 코리아나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