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한옥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가 구축됐다.
서울시는 한옥 거주민과 방문객에게 한옥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 한옥통합정보시스템(hanok.seoul.go.kr)' 홈페이지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서울 한옥통합정보시스템 메인 화면 <사진=서울시> |
주요 메뉴는 한옥마을, 한옥살이, 한옥체험 및 교육, 한옥자료 총 4개로 분류됐다. 이곳에서 ▲서울시 한옥밀집지역 정보 ▲한옥거주민 지원 제도 ▲숙박·공방체험 ▲한옥밀집지역 현황, 지구단위계획 자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현장에서 한옥살이 지원을 위해 개관한 ‘한옥지원센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북촌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북촌문화센터’ ▲주민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주민사랑방’ 메뉴가 마련돼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오프라인에서는 한옥지원센터가, 온라인에서는 서울 한옥통합정보시스템이 주민들의 한옥살이 지원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