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양키스전 시즌 4번째 사구에 4타수 무안타, 타율 0.279서 0.264로 하락<사진= AP/뉴시스> |
추신수, 양키스전 시즌 4번째 사구에 4타수 무안타, 타율 0.279서 0.264로 하락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9서 0.264로 떨어졌고 텍사스는 7-1로 승리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석 모두 땅볼 등 범타로 물러난 뒤 8회초 4번째 타석에서 사바시아의 3구째 92마일 패스트볼에 오른손 부위를 맞아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시즌 4번째 몸에 맞는 볼. 이어 추신수는 데스몬드와 벨트레의 연속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의 시즌 14번째 득점.
이후 추신수는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 교체 투수 코너 뮬리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