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토요타는 서울특별시,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016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프로젝트’는 친환경 경제운전과 안전운전 의식 확산을 위해 한국토요타와 서울시,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통문화 캠페인이다. 면허 취득 후 운전습관이 형성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운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팀(2~4명)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경제적인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팀 별 계획을 세워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30팀은 한국토요타 본사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승을 포함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도 이론 및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실시되는 최종 발표에서 상위 5개팀을 선정하고 대상 1개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개팀에게는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등이 각각 수여된다. 또 상위 3팀까지 2박 3일간의 일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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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