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정유사, 브렉시트 태풍 피해 2분기 실적도 호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브렉시트 영향 '일시적'…정제마진 개선·사업다각화 효과 예상

[뉴스핌=방글 기자]브렉시트 영향으로 경제계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정유사들은 그 바람을 피해가는 모양새다. 당장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평가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배럴당 1.31달러(2.8%) 하락한 46.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동안 7.5% 하락해 지난 5월 10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같은 현상은 브렉시트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간 저유가 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정유사들도 유가의 추가 하락과 변동성 확대 측면에서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 기존에 사놓은 원유에 대한 재고평가손실이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유사들의 2분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가하락으로 인한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영국과 직접 거래하고 있는 물량이 없어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더불어 유가 하락 기조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한국 정유제품과 석유제품 수출 중 영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0.07% 수준에 불과하다"며 "직접적 타격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브렉시트 영향으로 정제마진 반등 시점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면서도 "외부 요인에 따른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정유주 주가 매력도 함께 높아져 브렉시트에 따른 우려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브렉시트 영향으로 세계 각국의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히려 하반기 정제마진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정유사들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반기 해외 설비 가동률은 하락하고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정제마진이 상승,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정유사들이 그간 진행해왔던 사업 다각화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서프라이즈 실적까지 점쳐지고 있다. 정유부문 실적 강세 영향으로 2분기 사상 최대치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에쓰오일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 역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브렉시트 현상에 따른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정유업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브렉시트 영향으로 3개월간의 유가 회복세가 꺾였고, 달러 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다"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정유업종에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해 장기적으로는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