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용현BM(더이앤엠)이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회사인 홍연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현재 용현BM은 전일 대비 1320원(15.96%) 오른 9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현BM은 전일 장 마감 후 자회사인 유무선 통합 개인방송 플랫폼 사업체 홍연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더이앤엠이 된다. 회사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자원 통합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간 시너지 제고 및 신사업 역량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임시주주총회는 다음달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는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폐쇄된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