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중견건설사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사진)이 최근 출간한 ‘CEO(최고경영자)의 기도’가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24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봉관 회장의 ‘CEO의 기도’는 6월 2주 교보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 5위를 차지했다.
CEO의 기도는 어렵고 힘든 가운데도 끊이지 않고 기도와 간구(懇求)로 오늘의 서희건설이 있기까지 신앙생활을 하며 이봉관 회장이 직접 써 쓴 기도문을 엮은 책이다.
포스텍(POSTECH) 김도연 총장은 “이웃과 국가에 대한 따뜻한 시선, 미래에 대한 담대한 시야를 가진 큰 어른으로서 가르침이 많은 분들께, 신앙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호평했다.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정기영 박사도 “전통적인 형식을 깨고 가슴을 뜨겁게 열어낸 시이자 애가(哀歌)로 읽힌다”며 기도를 이렇게 하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영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고백이 되겠구나하는 감동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