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
LH는 지난 10일부터 ′2016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과제를 공모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개발비를 지원해 기술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개발된 우수한 기술은 LH 현장에 적용한다.
올해 ′일반과제′ 공모부문은 임대주택 등 LH 시설물의 유지관리, 기능개선(보수)에 도움이 되는 우수 기술·제품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략과제′의 주제는 7월 말 확정해 공모한다.
공모 접수는 내달 7월 11~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LH 중소기업지원단(경남 진주시 충의로 19, 7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