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中국민메신저 위챗 영향력 분석(下)] , 기업 경영과 홍보도 웨이신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업 홍보, 뉴스 열람, 각종 생활 서비스도 모두 웨이신으로

[편집자] 이 기사는 06월 22일 오후 5시1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上편에서 이어짐>

[뉴스핌=강소영 기자] 7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웨이신은 단순한 메신저 프로그램이 아닌 중국인의 주요 생활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웨이신이라는 통로를 이용해 가입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사회 전반의 소식을 접하며, 기업은 상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는 신상품의 정보를 얻고 있다.

방대한 가입자와 다양한 혁신적 기능을 통해 웨이신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 금융, 미디어, 홍보 및 기업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 공중하오, 기업 홍보+ 미디어 역할 동시 수행 

2012년 7월 웨이신은 공중하오(公衆號)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중하오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와 소식을 동시에 여러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카카오채널과 유사한 개념이다.

예를 들어 A라는 화장품 회사가 공중하오 계정을 통해 자사의 신상품와 이벤트를 소개한다고 가정하자. 여기에 관심이 있는 가입자가 '구독' 신청을 하면 A화장품 회사가 발송하는 정보를 자신의 웨이신을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웨이신 공중하오는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증권사의 애널리스트가 자신의 연구보고서를 공중하오를 통해 발송하고, 1인매체 경영자도 공중하오를 통해 자신이 취재한 뉴스를 제공한다.

공중하오를 이용하면 정보 제공자와 구독자가 서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업의 활용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공중하오가 새로운 상품 홍보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

공중하오의 사용자 분포를 보면, 사용자의 72.7%가 기업과 기관 등 비개인 고객이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스포츠·서비스업 기업의 공중하오 활용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텐센트 자체 집계에 따르면, 공중하오를 통해 하루 평균 게재되는 소식은 70만건에 달한다.

뉴스 등 새로운 정보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웨이신과 같은 모바일 플랫폼의 비중도 날로 커지고 있다.

웨이신 가입자를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뉴스 정보 획득' 경로를 묻는 질문에 신문사가 제공하는 모바일APP을 이용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55.4%에 그쳤다.

반면 웨이신 등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주요 뉴스를 접한다고 답한 비율은 40.4%에 달했다. 

◆ 기업 경영도 웨이신으로, 기업 내 소통 효율 제고 

웨이신은 2014년 9월 기업 고객을 겨냥한 '웨이신치예하오'를 출시했다.

기존의 공중하오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개념이라면 치예하오는 B2B(기업과 기업 거래) 서비스다.

기존의 공중하오 사용자의 72.7%가 기업과 기관 등일 정도로 기업측의 웨이신 활용도는 높다는 점에서 기업 고객을 전문으로 겨냥한 서비스 제공에 착수한 것. 치예하오는 기업 내부, 기업과 기업 간 네트워크와 시스템 구축에 특화된 상품이다.

특히 치예하오는 전통 제조업과 IT 분야 기업의 활용도가 높다. 업종별 치예하오 사용자의 분포를 보면, 제조업과 IT·전자,서비스업의 이용률이 각각 19.2%, 16.9%와 12.9%로 가장 많았다.

치예하오 사용자의 70%가 치예하오가 내부 운용 관리 효율 향상, 내부 소통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웨이신으로 공과금 납부도...생활 서비스 기능 강조 

<이상 그래픽 출처=텐센트(騰迅>

웨이신은 금융 서비스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이신의 62.6%의 사용자가 웨이신을 통해 공과금을 납부하고, 영화표를 구매하며, 복권을 사고, 식당과 노래방의 이용료를 지불한다.

심지어 최근에는 웨이신을 통해 기부금 납부 등 자선활동이 이뤄지기도 한다.

운동을 할때도 웨이신스포츠 기능을 통해 자신의 운동량과 운동 효과를 체크한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