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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에서 미얀마를 찾는다. <사진=KBS> |
[뉴스핌=정상호 기자] ‘VJ 특공대’ 예고가 공개됐다.
24일 방송하는 KBS 2TV ‘VJ 특공대’에서는 먼저 황금의 나라, 미얀마의 이색적인 풍경을 소개한다.
아시아의 마지막 보석, 미얀마.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는 7만6569개의 다이아몬드와 더불어 갖가지 보석으로 장식된 ‘쉐다곤 파야’가 있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99.36m의 황금빛 불탑이다. 양곤 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는 것은 물론, 밤이면 더욱 화려하게 빛나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
그리고 황금의 나라답게 ‘짜익티요’ 에서는 1102m의 산 정상에 걸쳐진 황금 바위도 마주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침마다 마주할 수 있는 승려들의 탁발 행렬부터 ‘파안’의 기암괴석 위에 세워진 불교 사원 ‘짜욱깔랍’까지 볼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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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에서 대한민국 소원 명당 속 비밀을 파헤친다. <사진=KBS> |
이어 ‘추적! 미스터리 특공대’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소원 명당의 비밀을 파헤친다.
경남 산청에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바위가 있다. 높이 8m에 127톤, 거북이를 닮은 모양의 ‘귀감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바위에서 기를 받아 건강을 되찾은 사람은 물론, 승진, 합격, 성적 상승, 심지어 아들이 귀했던 집안에서 아들이 태어난 일도 있다고.
이곳에는 또 부자가 되게 해준다는 바위도 있다. 그 바위는 바로 ‘복석정’이라고 불리는 솥바위다. 그 신비로운 기운을 증명이라도 하듯 복석정 위에 동전을 세우면 유독 동전이 잘 세워진다는 후문. 이에 ‘VJ 특공대’에서는 소원 바위에 숨겨진 사연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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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에서 놀라운 진기록 현장을 소개한다. <사진=KBS> |
‘특종! 진기록 특공대’ 코너에서는 놀라운 진기록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주걱, 숟가락은 물론 막내사탕으로 능숙하게 배드민턴을 치는 이를 소개하는 것.
기상천외한 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14살 배드민턴 신동, 곽희찬 학생이다. 셔틀콕을 쳐서 먼 곳에 있는 달걀과 메추리알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도 모자라 원하는 컵에 쏙쏙 집어넣는다.
또한 바람을 가르는 전설의 검객, 김재영 씨도 있다. 전국 베기 대회를 휩쓸었다는 그의 날카로운 칼날 앞에선 장난감 총알도 속수무책으로 두 동강이 난다. 시속 140km로 날아오는 야구공 역시 한 치의 오차 없이 베어버린다.
여기에 그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던지는 족족 스트라이크만 친다는 묘기 볼링 최강자 신승현 씨부터 부메랑 던지기 끝판왕, 이태균 씨 이야기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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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에서 부업으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주부를 만난다. <사진=KBS> |
마지막 ‘트렌드 포착’ 코너에서는 이색 부업으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주부들을 만나본다. 새로운 디저트 ‘젤리 플라워’를 만들어 남부럽지 않은 매출을 올리는 주부를 찾아가는 것.
‘젤리 플라워’는 젤라틴 가루와 설탕, 식용색소, 주사기, 빨대 등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만들 수 있어 주부들의 새로운 부업으로 뜨고 있다.
또한 돌과 똑같이 생긴 양초부터 구멍이 숭숭 뚫린 얼음 양초까지 듣도 보도 못한 모양의 양초를 개발하는 주부도 있다.
뿐만 아니라, 140여 가지가 훌쩍 넘는 꽃차를 직접 개발하고 공방까지 차린 주부부터 청양고추잼, 오이잼과 같은 이색 수제잼을 만들어 건강까지 생각한 주부까지 만나본다.
한편 ‘VJ 특공대’는 오늘(24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