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가 종료된 24일(현지시간) 개표 결과가 실시간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탈퇴' 지지율이 '잔류'를 재차 앞질렀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1시 15분 382개 개표센터 중 132개 센터의 개표 결과, '탈퇴'가 50.4 %로 '잔류'의 49.6%를 미세하게 앞서고 있다.
초기 개표 결과에서는 '탈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앞서 오전 10시 30분 경 '잔류'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를 한 번 뒤집었고, 다시 '탈퇴' 우세로 또 뒤집혔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