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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 미니신도시급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7월 분양

기사입력 : 2016년06월24일 13:00

최종수정 : 2016년06월24일 13:00

[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7월 수원신갈IC 근처에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34층, 11개동, 전용 59~84㎡, 1597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전용면적은 ▲59A㎡ 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 등이다.

수원 신갈IC와 약 1Km 거리다.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 송파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세곡까지 약 25분 걸린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조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하다. 기흥역(분당선)을 이용해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용인역(가칭)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을 10분대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와 GTX용인역(가칭) 및 기흥역을 오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일조권이 좋고 단지 가운데로 중앙 공원이 넓게 펼쳐져 조망이 뛰어나다. 동 간격까지 확보해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 쓴 자연친화 아파트다.

전용 59A㎡ 타입은 주방과 거실을 일자형 맞통풍 구조로 배치해 환기에 유리하게 설계했다. 중소형 타입임에도 시원스러운 조망권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59B㎡ 타입은 넓은 드레스룸이 포함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기본 1개의 안방과 2개의 침실이 제공되지만 옵션 선택 시 2개의 침실을 하나의 방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 및 필요성에 따라 방의 크기와 개수 선택이 가능한 것이다.

전용 72㎡ 타입은 4베이(bay) 구조로 거실, 주방이 일자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주방 팬트리를 통해 최대한의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넓은 다용도실을 설치해 용도별로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에서는 주방 옆 공간을 팬트리 또는 알파룸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드림알파룸’으로 수납강화형, 침실형, 서재형 등 원하는 타입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자녀의 공부방이나 맘스 오피스, 미니서재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작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다양한 테마를 도입한 고품격 캐슬리안 센터는 스포츠, 컬쳐, 패밀리 커뮤니티로 공간을 분리해 이용 목적에 맞게 구분했다. 넓게 펼쳐진 다목적홀에서는 각종 연회 및 강연, 모임 등을 열 수 있다.

스포츠 커뮤니티에서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클럽 외에도 어린이 체육관이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거주자들이 자부심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한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달 1일 용인시 신갈동 417-4번지에 견본주택 문을 연다. 2019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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