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야외 골프장과 수영장을 동시에 갖춘 아파트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짓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주인공이다.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총 면적 2700여평)을 갖췄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 골프연습장과 비교할 수 없는 미니형 파3, 6홀 규모(약 30~50m)의 골프 코스와 클럽하우스가 조성됐다.
거리가 6m 정도인 타석 연습장 18개와 20m 롱퍼팅 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 모습 |
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최고 40층, 26개동, 총 2770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 84~199㎡이다.
풍부한 녹지가 눈에 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만들었고 단지 중심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 자전거길을 조성했다. 친환경 자연체험 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 과수원과 원두막 등이 있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는 동백호수공원과 석상산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다양한 평면도 제공한다. 같은 주택형이라도 방의 개수나 공간 배치가 달라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중심부의 랜드마크 4개 동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아래층 옥상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했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 5%만 내면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50%) 및 잔금(25%)을 2년간 유예해 주고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입주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장점이다.
서울 접근성은 용인 수원 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용인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다. 동백죽전대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하여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25분이면 가능하다.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중일초)와 중학교(어정중)가 있다. 또, 성지중, 성지고, 동백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경찰대학과 강남대학교, 단국대 등도 가깝다.
단지 안에는 4개 레인(길이 25m)의 실내수영장과 약 75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웰빙테라피 룸 포함),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개인 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도 조성했다. 031) 274-0570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야외 골프장 모습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