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에스티팜이 상장 첫 날 공모가를 크게 웃돌며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에스티팜은 시초가 대비 8300원(17.66%)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팜의 공모가는 2만9000원이었다.
동아쏘시오그룹 자회사인 에스티팜은 C형간염과 에이즈 치료제용 API를 공급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1380억원,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250% 이상 급증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