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불륜설에 휘말렸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민희(34)와 홍상수(56) 감독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21일 오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에 나란히 올라오며 주목을 받았다. 일부 매체들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에 대한 소문은 지난해부터 퍼졌지만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현재 해외 체류 중으로 확인됐으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총 3편의 작품을 함께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로 지난 5월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는 현지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촬영하기도 했다.
특히 김민희와 홍상수의 나이 차이가 22세라는 것과 홍상수 감독이 유부남이라는 사실, 그의 부인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일련의 일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을 모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