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에 대규모 ′자이′ 복합단지를 만든다.
GS건설은 지난 20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안산 사동 90블록′ 일대 복합개발을 위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분양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컨소시엄(안산사동90블록 PFV)으로 진행한다. GS건설을 비롯해, 동훈, KB부동산신탁 등이 참여한다.
지난 2007년 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리만 사태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다. 이번 토지 매매계약 체결로 9년 만에 정상화됐다.
최고 49층, 아파트 32개동, 총 66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오피스텔도 1028실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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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자이’ 복합단지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