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김현수 선발 맞대결 불발, 강정호는 5번 선발 출격... 이대호 또 플래툰으로 대기<사진= AP/뉴시스> |
추신수·김현수 선발 맞대결 불발, 강정호는 5번 선발 출격... 이대호 또 플래툰으로 대기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와 강정호가 선발 출격하고 이대호와 김현수는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볼티모어는 2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추신수를 1번타자겸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상대 선발 투수가 좌완 데릭 홀랜드로 예고돼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이안 데스몬드(중견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프린스 필더(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미치 모어랜드(1루수) 바비 윌슨(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강정호는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21일 홈구장 PNC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강정호를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 시켰다. 샌프란시스코의 투수는 올시즌 8승을 기록한 매디슨 범가너.
시애틀의 이대호는 디트로이트가 선발 투수로 우완 마이크 펠프레이를 예고해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