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6~17일 양일간 부산 광안리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주택업계 실무자를 초청해 ‘2016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가 직접 주택업계 실무자를 초청해 보증상품 설명 및 각종 불편사항 해소, 제도개선 요청 등을 수렴코자 마련했다. 전국 80여개 주택업체와 주택협회(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HUG는 올 상반기 표준PF대출 협약기관을 확대하는 등 주택업계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주요 보증상품 보증료 인하 및 보증료 체계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종철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부동산 정책을 수행하는 공기업으로 주택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HUG와 주택업계가 합심해 건전한 부동산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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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는 지난 16~17일 양일간 부산 광안리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2016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HUG>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