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종합전시장(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믿고 쓰는 국민 부동산 나침반, 한국감정원’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시부스 안에 ‘내 손안의 부동산 전문가, 부동산시장정보앱’과 ‘아파트 관리비를 절감해주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현장에서 ‘부동산시장정보앱’을 다운받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정보검색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에게는 경품을 지급한다.
개인별 맞춤형 주거설계 서비스인 ‘마이홈플래너’ 체험 코너를 마련해 보유자금, 희망주거지역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주거유형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를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및 HMD(영상표시장치)와 연계해 현장에 가보지 않고도 내가 찾는 부동산을 볼 수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공공기관 정부3.0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는 한국감정원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참가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동산 정보서비스’를 주제로 상황극 발표를 할 예정이다.
서종대 감정원장은 현장에서 “정부3.0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만큼 한층 더 성숙한 맞춤형 부동산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서종대 원장(맨 오른쪽)이 전시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직접 부동산시장정보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감정원>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