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카드 최초로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뉴스핌=이지현 기자] 우리카드가 여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카드 '블루다이아몬드 2'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6개월마다 제공되는 보너스 리워드와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 서비스다. 6개월마다 국내 이용액 600만원 이상이면 포인트형은 2만원 결제계좌 입금, 마일리지형은 1000마일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카드로는 최초로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탑재했다. 가맹점 결제 시 이용수수료 0.3%, 해외 ATM현금인출수수료가 건당 3달러가 면제된다.
국내외 여행 관련 서비스도 많다. 해외 및 면세점 사용 금액에 대해 1.5% 모아포인트를 제공하고, 해외 데이터로밍 1일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마일리지형은 인천공항 직통열차와 리무진버스 무료 티켓이 제공된다. 마일리지형으로 마스터카드 브랜드를 선택하면 전세계 800여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PP(Priority Pass)카드가 제공된다.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도 강화됐다. 국내호텔·리조트·글램핑 2박시 1박 무료, 해외 패키지 여행 최대 10% 할인, 국내외 호텔 및 콘도 10% 할인, KTX 10%할인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나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전작에 더해 블루다이아몬드2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부가서비스 및 해외 사용에 대한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블루다이아몬드'의 후속상품으로 여행에 특화된 '블루다이아몬드 2'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우리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