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은지원이 이재진의 독설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젝스키스가 함께 무대를 꾸밀 판듀 찾기에 나선다.
젝스키스는 앞서 ‘에브리싱’ 앱을 통해 히트곡 ‘커플’로 노랭이들 소환에 나섰다.
이어 VCR 영상에서는 세대불문, 직업불문 노랭이들이 총출동해 든든한 응원군이 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더했다.
하지만 이재진은 앞서 무대를 선보인 가수들에게 “저희보다 불리한 점수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속마음을 그대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바이브는 14살 고음 대장과 무대를 꾸미기 직전 “꿈에 조상님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진은 “꿈에 조상님이 나오면 안 좋은 거다”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특히 이재진은 이선희와 듀오인 예진아씨의 무대에 “제 취향은 아니다” “엉덩이를 씰룩거리시는 게…”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은지원은 바이브에게 “제발 ‘미친거니’ 좀 불러달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