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교보증권은 이녹스가 신사업 실적 증가로 리바운드가 시작될 것이라며 현재가 주가 바닥이라고 제시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15일 "이녹스는 2레이어 동박적층판(CCL) 및 대형사이즈 OLED 봉지재, 반도체용 다이본딩필름(DAF) 등 신사업 실적이 본격화"된다며 "신사업, 스마트플렉스가 기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매출액 둔화를 상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알톤스포츠 주가에 부진한 실적은 기 반영돼 이녹스 주가에 중복반영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게 김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이에 신사업 실적 증가로 과거 수준으로 주가 멀티플이 회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