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7일까지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37%로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유안타증권> |
ELS 3566, 3567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566호'는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37%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00%(연 4.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567호는 첫 조기상환조건을 85%로 낮춘 상품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00%(연 5.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