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양이 오는 17일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B5블록에 짓는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090가구 규모다. 민간 아파트 중 은계지구 안에서 가장 큰 단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기 쉽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진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 정도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