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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이탈리아, 유로대회 첫경기 징크스 씻었다... 벨기에에 2-0승, E조 1위 등극

기사입력 : 2016년06월14일 06:09

최종수정 : 2016년06월14일 06:10

[유로2016] 이탈리아, 유로대회 첫경기 징크스 씻었다... 벨기에에 2-0승, E조 1위 등극. <사진= 이탈리아 축구협회>

[유로2016] 이탈리아, 유로대회 첫경기 징크스 씻었다... 벨기에에 2-0승, E조 1위 등극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탈리아가 유로대회 첫경기 징크스를 털어냈다.

이탈리아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데 뤼미에르서 열린 UEFA 유로 2016 E조 조별리그 1차전서 벨기에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유로 2012 준우승팀인 이탈리아는 유로 대회 개막전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징크스를 갖고 있다. 유로 2004, 2008, 2012 개막전에서 연달아 승수를 챙기지 못했지만 이날 승리로 징크스를 깼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승점 3점으로 E조 1위에 올랐고 벨기에는 무승부를 거둔 스웨덴과 아일랜드에 밀려 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피파랭킹 2위 벨기에와 랭킹 12위 이탈리아는 모두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E조는 벨기에를 비롯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이 속해 있는 이른바 ‘죽음의 조’다.

이탈리아는 전반 자케리니의 결승골과 종료 직전 펠레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탈리아는 전반 32분 골을 터트렸다. 보누치의 패스를 이어 받은 자케리니가 벨기에의 골망을 가르며 전반전을 끝마쳤다.

후반 들어 이탈리아는 종료 직전 칸드레바의 크로스를 받은 펠레가 쐐기골을 터트려 2-0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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