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이서진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사진='어서옵SHOW'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어서옵쇼' 이서진이 김소희 셰프에게 굴욕을 당했다. 프러포즈를 위해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슬기 예비신랑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기막힌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10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쇼'에서 홍차 이벤트단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슬기의 예비신랑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박나래와 박슬기의 예비 신랑은 대학 동창이었던 것. 박나래는 “(박슬기 예비신랑과)스무살때부터 알고 지내며 친하게 지낸 사이”라며 “내 공연을 둘이 보러 왔는데, 2주 뒤에 사귄다더라”며 연애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이서진은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김소희 셰프는 이서진을 보자마자 “이분 모르는데 누구더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 셰프는 “외국 생활이 32년째인데 모르지”라고 이유를 댔고, 차태현은 “하긴 저도 데뷔한지 31년 됐으니까”라며 공감을 했다. 이서진은 민망한 듯 팔짱을 끼고 조용히 미소만 지었다.
한편, KBS 2TV '어서옵쇼'는 매주 금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